22일 코스닥지수는 1.43포인트(0.20%) 오른 703.05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96억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110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상승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출판, 매체복제가 5% 이상 상승했고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IT부품, 운송장비·부품 등도 1% 내외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인터넷이 1%대로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건설 등도 약세였다.
이날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달에 방한을 검토한다는 소식과 함께 반기문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반 총장은 다음 달 30일에서 6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공보국(DPI) 비정부기구(NGO)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방한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씨씨에스, 보성파워텍, 일야가 1~3%대로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약세였다. 인트론바이오, 케어젠,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주가 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오테크닉스, SK머티리얼즈, 동서 등도 1% 내외로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로엔은 올 2분기부터 새로운 서비스인 ‘멜론 티켓’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6% 이상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 GS홈쇼핑 등도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우수AMS가 예약판매량으로 16조원 정도를 기록하는 중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부품 공급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지바이오는 자회사인 정다운의 상장 추진 소식에 강세였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626개를, 하락 종목 수는 43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