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3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시장 예상치(1.7%)보다 낮았던 영향을 받아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48.2원으로 출발했다.
지표가 안 좋으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달러화 약세가 이어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도 원/달러 환율을 떨어뜨렸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