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유커 약 4400명(승무원 포함 5600명)을 태운 크루즈 선박 '퀀텀오브더시즈(Quantum of the Seas·16만8000톤급)'호가 13일 인천광역시 송도 신항에 입항한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테마크루즈 신규 상품 및 인천 관광코스 개발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송도 신항 입항하는 퀀텀오브더시즈
이날 환영행사는 타악공연, 환영 꽃다발, 기념품 증정 및 움직이는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하선한 중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승무원 전체 1200명 중 800여명 정도가 해돋이 공원 등을 돌며 관광을 했다.

▲객실에서 바닷바람 느끼는 중국관광객
이번 퀀텀오브더시즈 한국테마크루즈는 면세점만 주로 들르는 기존 코스와 달리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상품으로 구성됐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 중국 관광객 환영하는 인천시-인천관광공사의 입항 환영행사
이에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단순히 서울의 면세점에서 쇼핑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함께 인천 관광을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크루즈 관광이 인천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관광버스로 발걸음 옴기는 중국관광객들에게 공손히 인사하는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한편 오늘 입항한 퀀텀오브더시즈 크루즈호는 당일 저녁 상하이로 출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