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니의 걸작 <세비야의 이발사> 가 오는 23일 무대에 오른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불후의 명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의 희극 오페라로 '피가로 3부작' 중 1부다.
젊은 알마비바 백작은 귀족 처녀 로지나에게 한눈에 반해 매일 밤 그녀의 방 발코니 밑에서 세레나데를 부른다. 그러나 로지나의 후견인 의사 바르톨로가 그녀의 막대한 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하려 해 로지나는 백작에게 응답할 수 없다.
바르톨로에게서 그녀를 구해오고자 하는 알마비바 백작은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에게 도움을 청한다. 재치있고 영리한 피가로의 계략으로 백작은 로지나를 몰래 탈출시키려 하지만 바르톨로에게 발각되고 만다. 하지만 백작은 피가로의 기지에 힘입어 결혼 증서를 작성하고 로지나와 행복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선국제오페라단표 <세비야의 이발사>는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를, 조르지오 본조반니가 연출을 맡는다. 무대는 박미자, 김동섭 등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꽉 채울 예정이다.
7월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