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하루 종일 음식 준비에, 손님맞이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휴를 보낸 여성들에게 추석 연휴로 지치는 것은 몸과 마음만이 아니다. 고된 가사일과 장시간 이동의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은 피부를 푸석하게 만드는 큰 원인으로 칙칙해진 피부톤과 피부 트러블은 고민일 수밖에 없을 터.
특히 연휴가 끝나면서 유난히 덥고 습했던 여름 날씨는 온데 간데 없이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 들면서 피부는 더 쉽게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이처럼 거칠어진 피부에는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데, 보습과 영양공급 그리고 필링이 동시에 가능한 호박필로 맑은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호박은 수분, 단백질, 지방, 섬유질 그리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A 성분은 피부 재생과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여 세포로의 산소 유입을 돕고 세포조직을 안정화 시켜준다.
이에 각질이 과도하게 생겼거나 거칠고 뾰루지가 올라오기 쉬운 피부 상태에는 호박필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만약 눈에 띄게 탄력이 떨어지고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민감성 피부를 가진 경우 이와 함께 진정, 재생 관리를 병행한다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 보습과 함께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명절 이후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도 중요한데 가급적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트러블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수분크림과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짧은 시간에 피부에 수분과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중요한 부분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제공=이하니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