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도래마을에서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또 하나의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문화마을 만들기는 저성장, 개방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과 문화융성위가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번 농촌 문화마을 만들기를 통해 마을의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특색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마을을 문화·예술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 11월까지 총 6개 마을(인천 교동마을, 충북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전남 강진 녹향월촌마을, 나주 도래마을, 경북 성수월마을 등)을 시범운영하며 내년도에는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시민 80여명(마을당 40명씩)이 참여해 농촌마을에서 숙식을 하며 농가 수확체험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문화공연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영식 일상문화연구소 대표와 김범수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국악단 대표가 문화이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각 마을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공연 및 마을에 문화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