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탈모’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치료가 까다로운 만성 탈모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경우 자가진단 후 꼭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이미 진행된 탈모에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이어져야 효과적이기 때문. 더불어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지나친 음주와 흡연 등이 탈모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잘못된 생활습관은 피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의 호르몬과 기혈 흐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는 동시에 남성 탈모와 여성탈모를 부추긴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유전적 소양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 탈모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똑같이 앞머리 탈모나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었더라도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과 진행 양상은 환자마다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1:1맞춤치료프로그램을 처방한다.
이때 처방된 한약은 신체 불균형의 유발 원인을 분석해 도움을 주며, 이후 약침치료와 두피 관리는 모낭과모근의 기능을 되살려주어 다시 건강한 모발이 자라날 수 있게끔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처럼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앞머리 탈모나 정수리 탈모가 의심된다면 늦기 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 진단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처방 받을 것을 권하는 바이다.
한편,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되면 모근에 영양공급이 저하된다.또한 비정상적으로 두피로 열이 상승돼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고 탈모 가능성을 높이는 스트레스나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제공=한의사 김만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