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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 과열과 정부의 청약규제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11월 24일 누적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또한 3.3㎡당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2000만원을 초과했다.

하지만 정부가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후 한달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보였고 재건축아파트값은 하락전환했다. 건설사들은 주변시세와, 정책, 시장 분위기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청약일정을 다음달이나 내년으로 연기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아파트 집단대출의 분할상환을 확대하고 소득심사를 강화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고분양가 현상이 지속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신규 청약을 고려하는 수요자는 당분간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