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루 국기

페루에서 2일(현지시간) 버스가 트럭과 충돌한 이후 절벽 약 100m 아래로 추락해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날 사고가 수도 리마 북쪽으로 약 45㎞ 떨어진 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대가 피해자 구조에 나섰지만 경찰 관계자는 희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악마의 커브’로 알려진 곳으로 버스는 승객 53명을 태우고 우아초에서 리마로 가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 대부분은 가족들과 함께 새해 맞이 축하 여행을 갔다가 수도 리마로 돌아가는 관광객으로 알려져 슬픔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