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다스(DAS)의 전 경리직원 조모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조씨는 다스 자금 120억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다스 횡령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조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팀은 조씨를 전날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조사 도중 피의자로 전환했다. 조씨는 30일 오전 9시24분 서울동부지검에 있는 수사팀 사무실에 출석해 31일 오전 0시15분까지 약 14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수사팀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며 “조씨가 문제의 자금을 어떤 성격의 자금으로 인식하고 관리했는지, 윗선 개입 여부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2008년 정호영 전 특별검사팀 수사에서 다스 자금을 횡령한 당사자로 꼽혔다. 당시 특검에 따르면 조씨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총 80억원의 다스 자금을 빼돌려 17명 명의의 43개 계좌에 나눠 관리했다.
이후 80억원의 자금은 이자 등으로 불어나 12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조씨는 정 전 특검의 수사 이후 아무런 사법처리를 당하지 않아 자금 조성 과정에 실질적 책임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참여연대는 다스 자금 120억원이 조씨 개인의 횡령으로 마련될 수 없는 돈이라며 지난달 7일 검찰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 실소유주와 이상은 다스 회장을 고발했다.
자동차 시트부품업체인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스 횡령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조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팀은 조씨를 전날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조사 도중 피의자로 전환했다. 조씨는 30일 오전 9시24분 서울동부지검에 있는 수사팀 사무실에 출석해 31일 오전 0시15분까지 약 14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수사팀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며 “조씨가 문제의 자금을 어떤 성격의 자금으로 인식하고 관리했는지, 윗선 개입 여부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2008년 정호영 전 특별검사팀 수사에서 다스 자금을 횡령한 당사자로 꼽혔다. 당시 특검에 따르면 조씨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총 80억원의 다스 자금을 빼돌려 17명 명의의 43개 계좌에 나눠 관리했다.
이후 80억원의 자금은 이자 등으로 불어나 12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조씨는 정 전 특검의 수사 이후 아무런 사법처리를 당하지 않아 자금 조성 과정에 실질적 책임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참여연대는 다스 자금 120억원이 조씨 개인의 횡령으로 마련될 수 없는 돈이라며 지난달 7일 검찰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 실소유주와 이상은 다스 회장을 고발했다.
자동차 시트부품업체인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