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지난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던 광주는 한 주만에 하락으로 전환되고 전세가격 상승폭도 둔화됐다.

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해지난주(0.15%)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지난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0.31%)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세가격도 0.04% 상승에 그쳐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 매매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 한파가 지속되며 거래량 부진으로 상승폭이 하락으로 전환됐다.


여기에 금리, 정책, 신규 입주 물량 증가 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는 이어갔으나 계절적 영향, 방학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편 지난 5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전세가격도 0.07% 상승하며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