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비용부담의 증가다. 정부는 소득주도성장과 분배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인상했으나 인건비 증가로,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사업자들에게는 점포 임대료와 인건비에 로열티까지 더해져 그 부담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희망자들의 불안감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가맹본부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초기 창업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내놓고 있다.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들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안은 ‘창업자금 대출지원’이다. 시중은행과 연계해 낮은 금리로 창업자들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놀부의 ‘놀부보쌈’은 외환은행과 연계해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수제식빵 전문점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외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켜준다.

창업자금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공동창업’이 있다. 기존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했던 ‘동업’ 개념을 벗어나 창업자금을 분담하고 수익을 나누는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가맹본부들도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33떡볶이’는 부부 및 가족창업은 물론 외식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의 공동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쌀국수 전문점 ‘포아아니’와 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도 공동창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륜진사갈비는 본사와 공동투자하는 방식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본사가 최대 30%까지 창업비용을 부담하는 창업 형태로, 창업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창업경영신문은 오는 3월 7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성공점포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는 물론 가맹본부들의 자금 지원 전략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가맹본부 관계자들도 직접 만나 창업과정 및 자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