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을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풀무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풀무원이 올해 물 교육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를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428명 증가한 4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는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가 1984년부터 진행해온 세계적인 물 교육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6년째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왔다.


올해 프로젝트 WET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된다. 이 교육은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교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물 환경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교육신청 모집을 받고 7월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19일 인천 계양구 작전초등학교에서 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교육은 초등학생 158회, 초등학교 교사 2회 등 총 160회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WET 교육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발표는 매월 20일경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프로젝트 WET는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론과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01명 중 88.8%가 교육에 만족하고 93.5%가 교육 후 물을 아껴 쓰고 물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팀장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 교육에 동참해 초등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교육과정을 신설해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물 환경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