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이템쏠림현상으로 나오는 아이템의 선택보다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형태로 수년전에 막걸리전문점, 스몰비어전문점에 이어 최근에는 카스테라전문점, 쥬스전문점, 핫도그전문점등이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최근 식빵전문점과 차돌배기 전문점이 뒤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우선, 현재 수도권 대표 상업지구에 1개 이상씩 들어선 식빵전문점은 10여개 이상 브랜드가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00여개 이상 오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장마다 긴 줄이 늘어선 덕분에 가맹 문의가 빗발쳐 매달 40여개씩 가맹점이 급증하고 있다. 벌써 일부 역세권에는 반경 300m 안에 대기업 빵집과 식빵전문점이 10여개 난립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다른 소고기 부위 중 적은 양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가 부위였던 차돌박이가 고기집 창업에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했다.
과거 등심 위주였던 소고기전문점도 돼지 부위별 전문점처럼 세분화되는 양상이다. 이로 인해 차돌박이전문점 프랜차이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업계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직영점 1개이상 1년이상 운영하는 상생방안인 1+1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가맹본부에 가맹점을 개발하는 개발담당의 등록제를 시행해서 동록한 기관에 예비창업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개발담당자들의 도덕적해이를 막고, 가맹점 개발대행를 주업으로 하는 개발대행사 난립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윤대표는 "그동안 많은 미투 브랜드 프랜차이즈의 경우 원천 노하우가 없어 단기간에 폐점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예비창업자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검증한 후 창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푸드월 이기하 대표도 "소자본 창업으로 시작하는 창업자들의 피해가 걱정된다"라며 "카스테라 기억과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데도 오픈 확장 속도가 넘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