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기정·민형배·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에 합의했다.
강기정·최영호·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광주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단일화 선언식을 갖고 광주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정신을 구현해온 세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3일까지 단일화 후보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선언식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자치분권 시대 광주지방정부의 역동성을 살려낸다 ▲광주성장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에 헌신한다 ▲헌법정신이자 광주정신인 5‧18정신 구현에 앞장선다는 3가지 공동비전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광주와 함께 살아왔고, 시대정신 구현에 앞장서 온 세 예비후보가 '촛불혁명 이후 첫 지방선거'를 광주정치의 새 출발점으로 만들고자 함께 한다"며 "광주정치는 낡은 관료적 리더십에서 벗어나 역동하는 정치, 중앙과 대등한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세 후보는 민주주의와 풀뿌리 광주정치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도전을 해왔다"면서 "한손에는 정신, 한손에는 성장을 목표로, 더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광주정치를 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풀뿌리 광주정치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도전을 해 왔다"며 "바닥에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고, 광주의 미래를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높은 수준의 자치분권에 기초한 시민주권 지방정부시대, 광주의 변화는 시장 하나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정당과 의회, 시민세력 3주체가 정치를 끌어가는 시스템을 갖춰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