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한 셰어하우스.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강남과 강북의 셰어하우스 평균 임대료가 최대 8만원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셰어하우스 플랫폼 컴앤스테이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한달 기준 평균 방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관악구(38만6000원),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46만8000원)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대문구는 42만6000원, 서대문구 4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 평균 보증금은 마포구가 약 111만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강남구가 약 390만원으로 가장 비싸 방값대비 높은 지역편차를 보였다.
서울 셰어하우스 평균 임대료가 강남은 47만원, 성북 39만원으로 조사됐다. /자료=컴앤스테이
김문영 컴앤스테이 대표는 “아직까지 셰어하우스 수요층이 한정적인 만큼 월세로 지불할 수 있는 한계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값 편차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보증금의 경우 지역적인 차이보다는 셰어하우스 운영사의 차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국내 주요 포털에 등록된 서울시 내 225개 셰어하우스 임대료와 보증금이 분석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