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 카페브랜드가 가맹점에 원가대비 최대 6배의 물품공급 논란에 쌓인이후, 뚜레쥬르 마져 가맹점에 높은 공급가로 물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 일간매체에 따르면, 뚜레쥬르 가맹본부의 거래 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통상 제품 납품에서 20~30% 마진을 남기는 것을 고려할때 이례적으로 높다고 보도했다.


이들 물품은 필수 구입 품목은 아니지만 가맹계약 당시 뚜레쥬르의 영업사원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초도 물량을 과잉 주문하는 등의 방식으로 밀어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뚜레쥬르 매장 (사진=강동완 기자)

CJ푸드빌 측은 “해당 제품은 강제 구매 품목이 아니라 법적 문제가 없다”며 “개점 후 30일 이내에 판매되지 않은 원·부재료와 냉장 제품 등의 반품을 받아주는 내용의 상생안이 있다. 또 계약서상 동일 규격 제품을 가맹 본부 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강요를 한 적은 없었다”고 해명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해 CJ푸드빌측은 "일반공산품 어디서 구매해 판매하시든 가맹점에 제재 전혀없고, 점포 하나에서 파는 물량이 마트나 인터넷보다 턱없이 적으니 저렴하게 공급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의 폐점율과 관련해서도 CJ푸드빌측은 "정보공개서상 뚜레쥬르 폐점율 15년 4.3%, 16년 3.6%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