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사진제공=이하 KRT
봄맞이 해외 가족여행, 어디로 떠날까.
가족여행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근거리 지역이 좋다. 아이나 부모와 함께라면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추천한다. 젊은 세대끼리는 대중교통 편이 발달한 가성비 높은 여행지를 눈여겨봐도 좋다.  

직판여행사 KRT가 세대와 유형별로 봄맞이 해외 가족여행지 3곳을 선정했다.


◆형제·자매는 '자유여행 천국' 대만

대만 타이베이 야경.
형제·자매의 여행지로 대만을 추천한다. 물가가 저렴한 대만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해 가성비가 높다. 발달한 대중교통 편으로 웬만한 관광지와 인근 도시를 두루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2030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자유여행의 천국이며 식도락의 성지다. 
타이베이 도심 명소로는 101빌딩, 중정기념당, 국립고궁박물관이 있고 붉은색 야경이 아름다운 지우펀과 기암괴석이 눈길을 끄는 예류도 둘러볼 만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메카' 괌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는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괌이다. 온화한 날씨와 이국적인 자연환경, 렌터카 여행에 최적화된 해안도로가 있어 가족여행의 메카다.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아 단기 일정으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이를 중심으로 한 '태교'나 '리마인드' 휴양객이 많다.  

리조트가 발달한 괌.
괌에는 고급 휴양시설이 즐비하다. 키즈클럽, 워터파크, 스쿠버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춘 리조트가 많고 숙박 기간 전 일정 호텔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효도여행은 '명물허전' 장가계

중국 장가계는 죽기 전 꼭 가봐야할 절경으로 꼽힌다.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산세를 보러온 관광객이 많은데 특히 시니어층이 많다. 장가계의 음뜸은 천문산이다. 7㎞가 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가 천문산 무릉도원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