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우건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청약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규제로 매수가 동력을 잃은 데다 건설사 공급물량은 넘쳐나면서 경기·인천 일부 단지에서 청약 미달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17일 부동산114 조사 결과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25.85대1을 기록한 반면 경기·인천은 5.41대1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 총 34개 단지가 분양된 가운데 23개 단지는 청약순위 내 마감됐고 11개 단지는 미달됐다. 미분양 단지는 경기도에 집중됐다. 경기 연천에서는 307가구 모집에 단 5명만 청약을 신청한 아파트단지도 있다.


이런 청약 양극화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114는 아파트 공급이 집중된 곳이나 외곽지역 등은 청약 성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