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를 웃돌며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주택가격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1~18일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중 600가구(응답 53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4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2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96)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103)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4)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15)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현재경기판단CSI(93)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105)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102)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 금리수준전망CSI(126)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98)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7)와 가계부채전망CSI(100)는 전월에 비해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9)도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나, 주택가격전망CSI(107)는 전월에 비해 7포인트 하락해 주택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