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롯데닷컴을 흡수합병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쇼핑이 보유한 안정적 자금 창출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롯데닷컴이 보유한 이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수익성 기반을 다지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합병 완료 후 롯데쇼핑은 존손법인으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롯데닷컴은 해산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롯데쇼핑 1대 롯데닷컴 0.0285254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14일, 주주확정기준일은 28일이다. 이후 주주명부 폐쇄, 합병 반대의사 통지접수, 채권자 이의제출 등을 거쳐 8월1일 합병을 마무리하고 같은 달 16일 신주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온라인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며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매출 및 이익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