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건설
집값 하락과 지방 아파트 미분양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는 '로또청약' 열풍이 분다. 분양가 규제로 주변시세 대비 1억5000만~2억원 낮은 아파트가격이 투자메리트로 떠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아파트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84㎡ 기준 2억5000만원대다. 입지가 좋기로 유명한 세종마스터힐스도 84㎡ 분양가가 3억~3억8000만원 정도다.


반면 세종 인기주거지역 아파트가격은 84㎡ 기준 5억원을 넘는다. 새롬동 새뜸마을10단지 '더샵힐스테이트'는 올 1월 84㎡가 5억2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도 지난 3월 84㎡가 5억7500만원에 팔렸다.

이런 상황에서 세종은 최근 1년10개월 동안 미분양이 전혀 없어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주가를 올린다.

올해에만 541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마스터힐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기존 1·2·3생활권 매매가격이 높다 보니 낮은 가격의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