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 공사현장. /사진=박효선 기자
최고가로 일반분양을 추진했지만 허가를 받는 데 여의치 않자 사업성 확보를 위해 임대 후 분양으로 방향을 선회한 ‘나인원 한남’이 다음달 2일 공급된다.
25일 시행사인 디에스한남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0-1번지 옛 외국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설 나인원한남의 임차인 모집을 다음달 2일 시작하고 당첨자 발표는 5일, 계약은 9~11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206㎡형(174가구) 33억~37억원 ▲244㎡형(114가구) 38억∼41억원 ▲273㎡형(43가구) 보증금 45억원 ▲244㎡형(펜트하우스, 10가구) 48억원이다.

면적별 임대료는 월 70만~2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며 청약 절차를 통해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4년 뒤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2023년 11월쯤 분양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준공시점의 평가가격 이하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