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래적인 고독과 사회 규범 속에서 파생되는 아픈 표징을 담은 단편 소설집. 사랑과 부를 두고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의 외로움을 담은 ‘낮달’을 비롯해 부모를 잃은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소년의 자작나무 숲’ 등을 통해 한국사회를 화폭에 담은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신현지 지음 / 렛츠북 펴냄 / 1만3800원
비커밍 페이스북
후발주자의 한계를 딛고 이토록 거대한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기업공개 이후 낙오자 신세로 추락했던 페이스북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 모든 실패를 겪으면서도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7년간 페이스북에서 개발자로 일한 저자가 답을 들려준다.
마이크 회플링거 지음 / 정태영 옮김 / 부키 펴냄 / 1만7000원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식당을 창업한 후 5년을 버틸 확률은 27%에 불과하다. 맛만큼은 절대 밀리지 않는데 큰돈 들여 인테리어도 바꿔보며 애쓰는데 장사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음식 장사에 있어 맛은 기본이고 운영 시스템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관련 매뉴얼을 소개한다.
현성운 지음 / 다산북스 펴냄 / 1만5000원
2025 한반도 신 경제지도
역사적인 4·24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경제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연결,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 천연자원 개발 등 엄청난 잠재력의 남북한 경제협력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것이다. 지금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경제협력의 미래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소현철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 1만6800원
주장과 비판의 글쓰기
우리는 우리가 아는 지식을 적용해 세상을 바라본다. 이와 같은 원리로 우리의 머릿속 지식이 대전제가 돼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하며 그 지식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대처하게 된다. 멋들어진 글쓰기에도 이러한 기본적인 사고의 구조가 적용된다.
이진화 지음 / 지식과감성 펴냄 / 1만5000원
알파형 인간
고졸로 뉴욕 컬렉션에 선 최범석 디자이너, 비보이 출신으로 회계사가 된 서준혁 등 기존의 방식을 깨고 자신만의 실력으로 업계의 기린아가 된 사람을 이 책은 ‘알파형 인간’이라고 정의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정받는 인재상인 알파형 인간을 소개하고 그들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김나리 지음 / 라온북 펴냄 / 1만3000원
일본 하루에 다녀오기
회사와 관련된 일로 오사카를 꼭 다녀와야 했으나 아무리 궁리해도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던 저자. 그렇게 괴로워 하던 중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어떨까 하는 발상의 전환이 이뤄졌고 많은 문제가 해결됐다. 이렇게 일본을 하루 안에 다녀와야만 하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았다.
송승룡 외 지음 / 비티타임즈 펴냄 / 3만원
신사와 선비
서구 중세에는 기사가 있었고 조선에는 선비가 있었다. 중세 기사도는 근대의 신사도로 다시 현대의 시민의식으로 변화하며 교양시민을 기르는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선비정신은 조선왕조의 멸망과 함께 쇠락했다. 신사도의 특징과 역사를 탐구하고 이를 선비와 비교·분석했다.
백승종 지음 / 사우 펴냄 / 1만7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48호(2018년 7월11~1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