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그룹
현대그룹이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에 맞춰 다음달 4일 방북을 추진한다.
1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이르면 이번 주 통일부에 방북을 위한 북한 접촉 승인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통일부에서 접촉 승인이 이뤄지면 현대아산은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측과 접촉해 방북 초청을 요청한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의 남편인 정 전 회장이 2003년 사망 후 매년 8월 4일 북한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해왔다.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에도 추모식을 이어 왔으나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중단됐다.

한편 현대그룹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TF를 구성, 현 회장의 진두지휘아래 대북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