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오선뷰 명소 20선
이번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국토교통부는 23일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망점을 골라 올 휴가철에 가 볼만한 곳으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발표했다. 

'오션뷰 명소 20선’에는 고흥군 5곳, 여수시 3곳, 순천시 1곳, 광양시 1곳 등 전남 10곳, 남해군 4곳, 통영시 3곳, 거제시 3곳 등 경남 10곳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시설,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도 함께 고려하였고, 지자체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현지답사와 평가를 거쳤다. 

‘지붕없는 미술관’이라는 별칭을 가진 고흥군에서는 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곳이 명소로 선정됐다. 

고흥군 끝자락에 위치해 넓은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거금도 금산해안도로의 숨은 보물인 금의시비공원에서 시작해, ▲소록대교와 녹동항이 바라다 보이는 녹동전망대 ▲물고기를 부르는 활엽수림 바다 전망대로 이름만 들어도 가고 싶은 더수연안길 어부림 ▲고흥의 다도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열리 해안도로의 숨은 노변전망대 지붕없는 미술관 ▲우주여행처럼 짜릿한 다도해 특급 전망대이자 36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로 쭉 이어지는 코스이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에서는 넒은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특색있는 갯벌 경관을 만날 수 있는 와온해변 전망대가 명소로 선정됐다. 남해안의 다른 시․군에서는 보기 힘든 순천만의 습지경관은 오션뷰의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시에서는 3곳이 명소로 선정됐다. 

갯벌과 작은 섬들이 맞닿아 있는 해안도로에 위치해 아름다운 여자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어촌마을 풍경의 전망공간인 여자만의 갯벌 놀이터 갯가노을 전망대, 습지와 바다가 어우러진 생명의 땅 가사리습지생태공원 방조제, 남도의 미항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산공원 전망대로 이어진다.

‘Sunshine’ 광양시에서는 광양 망덕포구가 명소로 선정됐다. 섬진강 끝자락에서 강이 바다가 되는 경관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오래된 수문, 배알도, 해상보도교 등 망덕포구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남해안 오션뷰 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션뷰 명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누리문서(웹 페이지)를 제작해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경남·전남 및 8개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책자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