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우스의 첫 ATO 프로젝트인 일본 카루이타쿠 타임쉐어 리조트 모습. /사진=아이하우스 제공

세계적인 블록체인 부동산 플랫폼 '아이하우스(i-House)'가 블록체인 기술을 부동산에 적용한 첫 자산토큰화공개(ATO) 프로젝트 '일본 카루이타쿠(Karuitaku) 타임쉐어 리조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4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유명 휴양지인 '카루이자와(Karuizawa)'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준공할 예정인 프로젝트로, 아이하우스의 투자 서비스인 ATO를 통해 진행된다.

일본 카루이자와 지역은 현지 주민들에게 주말 고급 휴양지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자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아이하우스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준공에 맞춰 ‘카루이타쿠 타임쉐어 고급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하우스의 ATO는 호텔, 리조트, 공유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미래 사용권을 토큰화(Tokenization)해 이를 사전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오는 8월31일까지 240달러(약 27만원)에 판매한다. 사전판매 기간 내 ATO를 구매하게 되면 최대 연간 멤버십 1억원 가량의 고급 리조트 멤버십을 15년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래, 소유권 이전, 기록 관리 등에 있어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췄다.


리키 응 아이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과 부동산을 접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여러 개 존재하지만 이번 아이하우스의 프로젝트는 실제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실현시킨 세계 첫 번째 부동산 프로젝트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특정 소수 계층만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240달러(약 27만 원)의 금액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상에서 보다 안전하게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하우스는 일본 카루이자와 지역에 이어 필리핀 팔라완(Palawan)에서 고급 리조트를 개발하는 두번째 ATO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세 번째 ATO는 태국 푸켓에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