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 모바일게임의 비약적인 성장과 '리니지' IP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14일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 4365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 당기순이익 14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69%, 325%, 355% 증가했다.
매출별로 보면 모바일게임이 2099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48%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효자상품인 '리니지M'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게임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421억원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2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리니지M과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며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로 지난해보다 156% 올랐다.
이어 블레이드 & 소울 306억원, 길드워2 199억원, 아이온 156억원, 리니지2 133억원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29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유럽 322억원, 일본 85억원, 대만 7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는 924억원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작 모바일 MMORPG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2, 리니지2M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