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테크놀리지 ICO 투자사 현황./사진=메타디움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메타디움 테크놀로지가 올해 초 프라이빗 세일로 3만8000이더(모집 당시 기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토큰 발행량 20억개 중 10억개가 판매된 이번 프라이빗 세일에는 해시드(HASHED), GBIC 등 한국의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와 '블록에셋(Block Asset)', '케네틱 캐피탈(Kennetic Capital)', '500스타트업(Startup)' 등 전세계의 블록체인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타디움은 온·오프라인의 신원을 확보하고, 온라인 신원 검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코인플러그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테크크런치(TechCruench)'의 창립자이자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이 '애링턴 XRP 캐피털(Arrington XRP Capital)'을 통해 참여해 더 주목받고 있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신원 기반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을 직접 관리하고 책임지는 개념의 자기주권 신원(Self-Soverign Identity)을 차용해 개인이 안전하게 관련 데이터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Meta ID라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메타디움 테크놀로지의 기술 파트너사인 '코인플러그'는 2014년부터 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 상용 서비스를 구축했고, 지속적인 기술 연구로 200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타디움은 한국, 베트남의 개발팀과 미국의 블록체인 연구소를 중심으로 2018년 3분기 테스트넷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더 많은 메타디움 생태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기획 중이다. 올해 9월에는 크라우드세일(Crowdsale)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