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장중 235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27일 11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52%) 오른 2351.2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726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300억원, 333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2%) 내린 2331.70에 장을 시작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00~2.25% 인상했지만 국내 증시의 충격은 없는 모습이다. 미국의 경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06.93포인트, -0.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9.59포인트, -0.33%), 나스닥 종합지수(-17.10 포인트, -0.21%)가 모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와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84%, 1.83% 각각 하락해 약세를 보였다. 양사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 D램 업황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셀트리온(1.16%), 삼성바이오로직스(3.40%), 현대차(0.78%), 포스코(0.66%), LG화학(1.09%), 삼성물산(0.38%)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를 이끌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07포인트(0.61%) 오른 832.9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72억원, 148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1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53%), 신라젠(3.11%), 에이치엘비(2.65%) 등을 강세를 보인 반면 CJ ENM(-2.01%), 메디톡스(-2.4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