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발생한 타행공동망 장애에 대한 보상으로 10월 한달간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제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자금이체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 준다.

지난 21일 전산장애 발생으로 전자뱅킹을 이용하지 못하고 영업점 창구를 통해 발생한 송금수수료도 전액 보상해 준다.


장애와 관련해 발생한 대출 및 신용카드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해 준다. 입금지연으로 인해 발생된 연체이력은 삭제 조치해 개인 신용정보에 이상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쯤 송금 부문에서 장애가 발생해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다 오후 5시3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우리은행 측은 전산 서버 과부하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타행공동망 장애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