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 부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전 거래일 대비 10.10포인트(-0.51%) 내린 1985.9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238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1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닷새째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 KB금융 등이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7포인트(-1.01%) 내린 623.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12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09억원 순매도했다.

신라젠, 나노스 등이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하락요인 중 하나였지만 전일 이미 한국 증시에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