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 관련 재감리 조치안을 31일 심의한다.
금융위 등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감리 조치안을 심의한다. 주요 쟁점은 금융감독원이 2012~2014년 삼성바이오로직가 삼성바이오에피스 관련 회계 처리 방식을 문제라고 지적한 것에 대한 판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에피스를 2012년부터 관계사로 보고 시장가치로 평가했어야 한다고 보고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당사자인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직접 참여하는 대심제로 진행된다.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