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진. /사진=기상청

북한 지진이 두차례나 잇따라 발생했다. 오늘(5일) 낮 12시 1분쯤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3㎞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6분 뒤인 낮 12시 7분쯤 옹진군 남서쪽 44㎞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첫 번째 지진이 위도 37.80, 경도 124.90, 두 번째 지진이 위도 37.85, 경도 124.87다. 두 번째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다.

이번 지진으로 기상청과 소방 기관에 백령도 지역 주민들이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옹진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