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사진=임한별 기자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후 5시40분에 최종적으로 종료된다. 

이날 오후 4시32분 4교시 시험 과목인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가 끝나면 오후 5시부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이 이어진다. 40분간 실시되는 이 과목을 끝으로 2019 수능 시험은 종료된다.
2019 수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가·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책상에 둔 수험표./사진=임한별 기자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교사단은 수학 난이도에 대해 "지난해와 같이 4개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대교협은 가형과 나형 모두 20, 21, 29, 30번 문항이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각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였다고 봤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복잡한 계산이나 공식을 반복해 풀면서 얻을 수 있는 문항보다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 사고력 평가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원은 2019 수능 시험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