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재활용자원 수집업체의 폐가전제품 불법 해체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9월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150개 고물상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냉장고와 에어컨 등 폐가전제품을 불법 수집·해체하는 과정에서 냉매인 수소불화탄소(HFCs) 가 대기 중으로 누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의 무분별한 수집·보관으로 발생하는 방치폐기물과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위성사진 분석, 주민 제보, 현장 탐문 등을 통해 선별한 불법행위 의심 고물상 1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폐기물 불법투기와 사업장폐기물 무허가 수집·운반, 폐기물처리시설 미신고 설치·운영, 폐기물 처리기준·방법 위반, 폐가전제품 냉매 미회수와 불법 해체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권문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폐가전제품 불법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냉매 누출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범죄"라며 "불법 폐기물 처리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한 단속을 통해 폐기물 처리질서를 확립하고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개최
경기도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10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오늘에,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경축식은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 기관,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도는 주제 영상 '81명, 함께 세운 빛의 기억!'을 통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도 독립유공자를 집중 조명한다. 1895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독립운동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내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 '오성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81명의 공적을 기념한다.
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포용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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