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바이에른 뮌헨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정우영(오른쪽). /사진=로이터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전을 치렀다. 유럽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손흥민(26·토트넘)보다 2년 빠른 페이스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CL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벤피카와 맞붙었다.

정우영은 팀이 5-1로 크게 앞선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인 역대 최연소 UCL 데뷔 기록이다.


이날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0분 남짓한 시간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는 그대로 뮌헨이 완승했다.

정우영은 아직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오는 12월 1일 열리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출전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