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
강도현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49)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 출신인 강 청장은 서울대 외교학과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정책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과장, 정책총괄 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00년에는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으며, 정보통신분야의 굵직한 주요정책을 수립한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에는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도전·재기 관련 정책'으로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도현 신임 전남우정청장은 "급변하는 우편물류, 금융환경에 대응해 전남지방우정청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우정사업 기관으로 더욱 성장시키고, 직원들이 웃으며 출근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