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글에 따르면 로스트아크가 월드컵,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평창올림픽 등 인기 키워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MMORPG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7년간 개발한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얻으면서 출시 시점인 11월에 전년 대비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스포츠 대회가 개최돼 관련 검색어가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등 유난히 명경기가 많았던 ‘월드컵’은 6월에 많은 검색량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한국에서 개최된 첫 동계올림픽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평창올림픽’도 대회가 진행된 2월에 특히 관심이 집중되며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케미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문화콘텐츠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웹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외모지상주의>의 경우 4위에 올랐고 영화 <신과함께>와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는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가상화폐 열풍 중심에 있던 ‘비트코인’은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는 한반도 주위에서 태풍 이동 경로가 갑자기 변경되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태풍 경로’가 검색량에서 큰 증가를 보였고 큰 사회적 파문을 낳은 ‘논산 여교사’는 10위에 올랐다.
한편 같은 기간 글로벌 종합 검색어 순위는 월드컵이 1위를 차지했고 아비치, 맥 밀러, 스탠 리, 블랙 팬서, 메건 마클, 안소니 부르댕, 텐타시온, 스티븐 호킹, 케이트 스페이드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