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14일 중국·베트남 등 8개국 출신 외국인, 다문화가정 자녀 등 새날학교(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재학생 33명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날학교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들의 자녀가 국내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초·중·고 통합형 학교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학생들은 ‘화폐이야기’ 경제강좌에 이어 화폐전시실을 관람하고 인근 '빛고을 공예창작촌'을 방문해 도자기를 빚는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