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40기 병만족이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가수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와 함께 히든 멤버로 박태환이 출연했다.

박태환의 예능 출연은 5년만이다. 이번 출연에 대해 박태환은 "자연스럽고 진솔한 부분들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날 박태환은 나무를 뿌리채로 뽑는가 하면 내리치기 두 번 만에 코코넛을 박살내 '괴력청년'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쳤다.

박태환은 "주어진 일을 하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다 잊어버렸다. 이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 제가 수영선수인 걸 잊었다"며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이 출연한 이날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14.7%, 분당 최고 15.6%(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라스트인도양 편 마지막 회 보다 무려 2.7%p가 상승한 수치이자 올 하반기 방송된 시리즈인 멕시코-사바-라스트인도양 편을 통틀어 최고의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