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 경기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카이리 어빙(왼쪽). /사진=로이터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 경기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카이리 어빙(왼쪽). /사진=로이터
보스턴 셀틱스가 우려를 씻어내는 듯한 완벽한 경기력으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파했다.

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원정경기에서 128-95 대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올스타전 이후 1승 5패에 그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여기에 선수들 간 언쟁까지 오가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강력한 동부 컨퍼런스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팀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든 헤이워드가 약 28분 동안 30득점을 몰아쳤으며 카이리 어빙과 제이슨 테이텀을 포함한 4명의 선수들도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보스턴은 ‘리그 최고의 창’ 골든스테이트를 100점 이내로 묶어버렸다. 여기에 팀 어시스트가 38개에 달할 정도로 공격 작업도 훌륭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케빈 듀란트의 부진이 뼈아팠다. 듀란트는 야투 16개를 시도해 5개만 성공하며 18득점에 그쳤으며 턴오버도 5개나 범했다. 

이날 보스턴 선수들에게 철저하게 공략당한 드마커스 커즌스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4쿼터 초반 다소 흥분한 상태에서 파울을 범한 후 보스턴 선수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