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무실에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정책적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취한다지만 하늘의 빛깔을 바꾸기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다. 미세먼지 '프리' 청정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내일투어가 청정여행에 적합한 해외여행지를 꼽았다.
|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다는 몰타. /사진=내일투어(몰타관광청) |
◆몰타, 1년 중 300일 맑음
몰타는 아직 덜 알려진 여행지다. 제주도 면적의 1/6 크기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부터 100㎞ 떨어져 있다. 쾌적한 지중해성 기후로 1년 중 300일 이상을 화창하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특히 수도 발레타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중세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매력적이다.
| 대자연과 가까운 시드니. /사진=내일투어(호주정부관광청) |
◆시드니, 대자연과 도심의 조화
호주는 광활한 땅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우리와는 정반대의 계절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많은 여행도시 중 시드니가 돋보인다.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본다이비치 등 명소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시드니를 잠깐 벗어나면 청정한 대자연 속을 거닐 수 있다. 블루마운틴에서는 협곡, 폭포 등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 맑과 화창한 여행지인 운남성. /사진=내일투어 |
◆운남, 중국서 가장 맑고 화창한 여행지
중국 본연의 맑은 공기, 청정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운남으로 떠나보자.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운남은 신비로운 자연 절경과 소수민족의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덕분에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인기 예능 '신서유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소도시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샹그릴라에서는 포탈라궁이라 불리는 티베트 사원 관람과 세계 3대 트레킹 코스인 호도협 걷기여행을 꼭 체험해볼 일이다.
| 바다만 봐도 눈이 트이는 괌. /사진=내일투어(괌정부관광청) |
◆괌, 바다만 바라봐도 눈 뜨이는 곳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의 물놀이, 그리고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괌은 지상낙원이다. 괌은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보다 편하면서 재미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렌터카를 추천한다. 도로 여건이 괜찮아 드라이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천 코스는 사랑의절벽, 투몬비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