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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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월정액 구독형 게임서비스를 론칭한다면 어떨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등 IT업계 공룡들이 클라우드게이밍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에서 차별화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에 시작하는 ‘스페셜이벤트’를 통해 월정액 게임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미 IT매체 체다는 “지난 1월 애플이 게임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몇몇의 서드파티 개발자와 협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용자가 게임 라이브러리에 접속하기 위해 월 구독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유료게임을 엮은 패키지 형태가 될 전망이다.


애플 스페셜이벤트 공지.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스페셜이벤트 공지.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리가 게임인 만큼 구독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모색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황이다. 무료로 플레이 하고 광고를 지원하는 형태의 콘텐츠 외에 구체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한 유료게임을 눈 여겨 보고 있다.
게임리스트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마인크래프트, NBA 2K, GTA 시리즈 등 유료게임을 번들로 묶어 서비스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자에 대한 수익분배는 사용자의 게임 소비시간이 가장 큰 기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스페셜이벤트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발표할 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뉴스구독과 스트리밍게임서비스를 기대하지만 애플이 올 들어 구독형 게임서비스를 자주 언급했기 때문에 준비가 되지 않아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