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4월 11일 7000번째 호텔 개장을 발표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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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번째로 문을 연 메리어트 산하의 호텔은 세인트 레지스 홍콩(The St. Regis Hong Kong)으로 27층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다. 메리어트의 첫번째 호텔은 1957년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문을 연 트윈 브리지 메리어트(Twin Bridges Marriott)로 4층짜리 모터 호텔(motor hotel)로 운영된 바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장 겸 CEO인 안 소렌슨(Arne Sorenson)은 “7000번째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이는 1927년 의자 9개 짜리 루트 비어(root beer) 가판대로 시작해서, 수십 년이 지나도록 첫번째 호텔조차 오픈하지 못했던 회사에게 믿을 수 없는 결과물이다.”라며, “메리어트는 스타우드와의 합병을 통해 럭셔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시아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세인트 레지스 홍콩은 스타우드와의 합병으로 파생된 혜택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호텔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는 2021년 말까지 약 320개의 아태지역 호텔을 포함해 전세계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추가로 증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7000번째 호텔 오픈은 해당 발표에 따른 것이다.


메리어트는 2021년 말까지 오픈 예정인 1700여개 호텔을 통해 전세계에 15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5만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