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파워워킹과 스타킹이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로 무대를 꾸몄다. 그 중 파워워킹의 가창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반면, 스타킹은 파워워킹에 비해 가창력은 떨어지지만, 감정 전달이 매력적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결국 파워워킹이 스타킹을 누르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스타킹은 이문세 '옛사랑'을 선곡했다. 저음이 매력적이라고 평가받았던 스타킹의 솔로 무대에는 호평이 쏟아졌다.
스타킹의 정체는 우원재로 밝혀졌다. 예상치 못 했던 스타킹의 정체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우원재는 "'복면가왕'에 나가고는 싶은데, 잘 맞히지 못할 것 같아서 복면가수로 나오겠다고 했다"며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라 조금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도 안 되게 긴장을 많이 했다. 많이 떨었다"며 쑥스러워했다.
우원재는 출연 계기를 신봉선 때문이라고 전하며 “옛날부터 어렸을 때부터 신봉선씨를 되게 좋아했다. 제가 유쾌한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재미있는 걸 좋아한다”며 신봉선의 출연 작품을 모두 챙겨본 것은 물론 최근 화제가 된 포즈까지 따라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우원재는 “전에 ‘라디오스타’에 나갔을 때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낚였다.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고 나서 헤어졌다. 24세인데 또 만나야하지 않나. 다들 제가 여자친구 있는 줄 아신다”라며 “저 여자친구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원재는 “첫 인상이 강렬해서 예능은 안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단면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편견을 깰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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