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사진=머니S DB.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사진=머니S DB.
광주지역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같은달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9년 3월 광주·전남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한 39억72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31억66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31.4% 감소한 8억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5% 감소했고, 수입은 0.4% 증가해 무역수지는 21억8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28억400만달러보다 24.5%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한 11억7600만달러, 수입은 6.0% 감소한 4억8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8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16.2%) ▲타이어(12.7%) ▲수송장비(3.8%) ▲가전제품(2.5%) ▲기계류(0.7%)등 주요 수출품목이 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류(42.2%) ▲가전제품(15.0%)이 증가했으나, ▲고무(18.5%) ▲화공품(12.9%) ▲반도체(9.3%)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1.6%)은 증가하였으나, ▲EU(35.5%) ▲중국(16.2%) ▲중남미(14.4%) ▲동남아(6.3%)는 감소했고, 수입은 ▲EU(27.4%) ▲일본(4.3%)은 증가했으나 ▲미국(23.7%) ▲동남아(10.0%) ▲중국(0.1%)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27억9600만달러, 수입은 11.6% 증가한 26억7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1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25.7%) ▲철강제품(1.3%) ▲기계류(0.1%)는 증가했으나, ▲수송장비(33.1%) ▲화공품(9.0%)은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25.4%) ▲석유제품(15.2%) ▲화공품(11.7%) ▲철광(0.7%)이 증가했으나, ▲석탄(19.3%)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43.2%) ▲미국(21.3%) ▲중국(7.3%)이 증가했으나, ▲EU(36.0%) ▲일본(7.6%)은 감소했고, 수입은 ▲미국(197.3%) ▲중국(57.2%) ▲중동(1.4%)은 증가했으나, ▲호주(18.9%) ▲동남아(26.8%)는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