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잼미./사진=잼미 '트위치' 방송화면 캡처
BJ 잼미./사진=잼미 '트위치' 방송화면 캡처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잼미가 남성을 비하하는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잼미는 트위치 생방송 중 바지에 손을 넣은 뒤 손 냄새를 맡는 행동을 하며 “남자분들 이거 여름에 왜 하는 거예요”라고 말한 뒤 자신의 손 냄새를 맡는 제스처를 취했다.
시청자들이 선을 넘는다며 자제하라고 했지만 잼미는 같은 행동은 한번 더 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잼미가 남성을 일반화하고 비하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 잼미는 자신의 트위치 방송국에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이미지)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 했는데 남자분들이 성희롱으로 느낄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 하루 반성하고 내일 정상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잼미는 지난달 19일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 등 생방송에서 성희롱을 당했다. 당시 이들은 “잼미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는 질문을 주고받았다. 당시 잼미는 “부모님이 더 화가 많이 났다”며 “소속사와 대책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성희롱 당사자였던 잼미의 행동에 일부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