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갑을 차고 모습을 드러낸 강지환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모습이었다. 강지환은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채 호송 차량을 탔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호송차로 향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는 9일 밤 9시 41분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며 신고를 부탁했다.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의 자택으로 출동해 강지환과 피해자를 분리했고,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후 강지환을 긴급 체포했다.

강지환은 체포 후 두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지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2일 오후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던 강지환은 종영을 6회 앞두고 작품에서 하차했다. 강지환의 소속사이자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이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임을 밝히며 강지환의 대체 배우 찾기에 나선 상황이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