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
◆유튜브+패션오디션=취향저격
지난달 10일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Z세대의 패션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한 달 보름 만에 누적조회 수 2500만건과 약 13만명의 구독자 기록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자체 제작한 이 콘텐츠는 사실상 ‘실험’에 가까웠다. 이미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전파를 탔고 비슷한 패널과 유사한 포맷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은 관련 프로그램에 눈길을 거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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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피소드가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후 총 6편의 에피소드 모두 1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흥행을 거뒀다. Z세대 대표주자인 고등학생들을 다루며 공통 관심사인 패션콘텐츠를 매일 정규편성한 점이 주효했다.
◆뉴미디어로의 가능성 재확인
서바이벌 오디션인 만큼 최후의 1인도 가려졌다. 연봉 1억원과 효도 벤츠의 주인공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유비(19)다.
매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호평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해 Z세대의 공식 패션디렉터로 선정됐다. 유비는 추후 블랭크와의 계약을 통해 디렉터로서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는 콘텐츠 분야 최초 데일리 편성 실험으로 한 달여 만에 총 116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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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희 블랭크코퍼레이션 프로는 “이번 유튜브 최대 규모 콘텐츠 실험은 Z세대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전파한 것에 의미가 깊다”며 “데일리 편성과 주말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만의 볼거리를 확보하면서 플랫폼의 편의성을 활용해 TV프로그램 이상의 흥행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